올해 `노사문화 대상`에 경기고속, 휘닉스PED 선정

세무조사 유예, 정부물품 조달·신용평가시 가점부여 등 혜택
  • 등록 2006-12-20 오후 3:32:17

    수정 2006-12-20 오후 3:32:17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경기고속`과 `휘닉스피디이(050090)`가 올해 `노사문화 대상`의 최우수기업(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노동부는 지난 10월 모두 45개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사례발표 등을 거쳐 12개사를 `노사문화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고속과 ㈜휘닉스PDE가 각각 대기업 부문과 중소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LS니꼬동제련㈜ ▲㈜우리은행 ▲한국도로공사 ▲무림에스피㈜ 등 4개사가 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파리크라상 ▲한국수력원자력㈜ ▲삼성탈레스㈜ ▲㈜현대백화점(069960)신성델타테크(065350)㈜ 제2공장 ▲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 등 6개사는 장려상(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은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 기업을 중심으로 노사관계 우수사례 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노사문화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39개 기업이 신청해 68개사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박윤기 노동부 노사협력복지팀 사무관은 "`노사문화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정부물품 조달·신용평가때 가점을 부여하는 등 금융과 행정, 재정상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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