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실적 부진전망으로 인해 반도체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이 잇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22일 도이치방크 알렉스 브라운의 에리카 클로어는 인텔에 대한 투자등급을 "strong buy"에서 "underperform"으로 세단계나 하향조정했고 목표가격대도 40달러로 낮춰 잡았다. 또 리만브러더즈의 단 나일도 목표가격대를 88달러에서 65달러로 낮추었으며 메릴린치의 조 오샤도 7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프루덴셜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으며 살러먼 스미스바니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인텔 주가는 뉴욕증시의 개장전 거래에서 전일에 비해 25%나 급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해 블루칩들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