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과 29일에는 3·1운동이 미친 영향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주역들을 살펴보는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김정인 교수(춘천교대)가 ‘삼일운동과 민주주의’, 정병욱 교수(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가 ‘무명씨들의 삼일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화행사 ‘나도 3·1운동가’는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준비했다.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스트링 아트 태극기 만들기, 3·1운동 관련 메모리 게임, 독립선언서 인쇄·배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