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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프레이저 커피’, 프리미엄 과채류 가공식품 전문점 ‘살롱드 쿡’, 저당·저칼로리 디저트 전문점 ‘꼬랑지 마카롱’, 천연 과일 함유 수제 아이스크림 전문점 ‘아아팝씨클’ 등의 중소기업 제품 20여 종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모해 선정한 총 53개 식품 기업 중 현대그린푸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는 우수 기업 10곳을 최종 선발했다. 현대그린푸드의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위 기업들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중소 식품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맛집의 음식을 가정 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상생 브랜드 ‘모두의 맛집’과 중소기업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위생관리를 돕는 ‘식품안전 컨설팅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남다른 상점 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경우 오는 20일, 그리팅몰의 경우 27일까지 진행된다. 현대그린푸드는 행사 기간 중 판매 실적이 우수한 제품을 향후 그리팅몰에서 상시 판매할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관계자는 “우수한 기획력과 제조 역량을 갖췄음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 식품 제조사들을 지속 발굴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