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지난 1일 목동 사옥에서 나눔대사인 배우 남보라와 함께 굿피플 서포터즈(GPS)를 대상으로 나눔 강연을 진행다고 밝혔다. 배우 남보라는 이날 ‘받음보다 큰 나눔’이라는 주제로 케냐 봉사활동과 굿피플 나눔대사로서 펼친 나눔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CEO로서 미혼모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돕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배우 남보라는 2019년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된 이래 기부 마라톤 대회, 사랑의희망박스 생필품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보라도리’의 대표로서 손소독제, 제철 과일 판매 수익금으로 미혼모 등의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GPS는 굿피플 서포터즈(Good People Supporters)의 약자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길잡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은 굿피플 서포터즈 GPS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옹호활동 캠페인 기획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굿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