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2000원(2.93%)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보다 750원(1.78%)오른 4만2900원에 거래중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종은 내년부터 데이터센터와 5G를 통한 AI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견조한 서버 수요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삼성전자는 주가순이익비율(PER) 6.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를 기록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PER 3.0배, PBR 0.8배에 거래돼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현재 과도한 우려가 선반영된 밸류에이션은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