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이날 트럼프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공고한 미-일 동맹이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회담에서는 두 사람간 찬반이 엇갈리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나 주일미군 경비 분담금 등의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
아베 총리는 17일에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를 앞두고 미국 뉴욕에 방문해 트럼프 당선자와 회담을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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