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980~90년대 동명의 인기 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배금택의 인기만화 ‘영심이’가 원작으로 어느덧 35살이 된 주인공 영심이가 주인공이다.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왈가닥 ‘오영심’ 역에 브라운관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만능 엔터테이너 신보라와 신예 정가희, 순정남 ‘왕경태’ 역으로 뮤지컬배우 조형균과 울랄라 세션의 박광선이 출연한다. 2016년 1월 10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