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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7일 관광공사 서울센터 지하 1층 상영관에서 호텔업 등급결정 신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호텔업 등급결정기관으로 승인받아 지난 1월부터 호텔업 등급결정 업무를 새롭게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지자체 및 호텔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용선중 관광공사 관광인프라 실장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인 별등급표지 디자인 기본안을 4월 중순까지 마련해 호텔 서비스 수준을 보다 편리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홈페이지, 유명 여행예약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호텔 등급결정제도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호텔들의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수용태세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