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은 이날 가격 인상이 예고됐던 매일유업 우유 제품의 가격 인상을 보류하고 흰 우유 1리터들이 제품을 기존대로 235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업계 최저가격 정책에 따라 경쟁사에서 가격을 올리지 않는 한 가격 인상은 없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경우 매일유업의 출고가 인상을 이날 오픈시부터 적용했으나 경쟁사에서 가격을 올리지 않자 대응 차원에서 인상된 가격을 종전가로 환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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