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폭발물 의심 가방 발견, 경찰 해체 작업 진행

  • 등록 2013-07-26 오후 2:10:55

    수정 2013-07-26 오후 2:13:26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서울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다고 YTN이 26일 보도했다.

경찰은 26일 오후 12시23분쯤 서울역 플랫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이 가방은 서울역 부산행 KTX 10번 플랫폼에 있는 것을 철도공안이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서울역으로 출동한 경찰은 주변 수색작업을 벌였고 실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을 폭발물처리반(EOD)이 해체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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