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사진이나 글, 영상 등을 쉽고 간편하게 편집해 디지털 잡지를 출판하고 원하는 잡지를 구독할 수 있는 `올레펍(olleh pub)`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올레펍은 전용 제작도구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잡지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구독할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올레펍은 개인들이 만들어 올리는 `DIY펍`과 연예 및 오락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엔터펍` 등 5개 메뉴로 구성된다. 유명한 블로거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콘텐츠는 `칼럼펍`에서 검색할 수 있다. 기업 등은 상품이나 이벤트 등 콘텐츠를 `브랜드펍`으로 구성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이번 올레펍 출시를 통해 개인이 보유한 콘텐츠로 쉽고 편리하게 잡지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올레펍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소셜 네트워크에서 영향력 있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올레펍을 통해 유명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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