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화건설이 용인시 보정동에서 분양 중인 `죽전 보정역 꿈에그린` 아파트가 역세권 입지와 특별분양 혜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주택형별로 전용 101㎡A 266가구, 101㎡B 37가구, 101㎡C 74가구, 180㎡(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379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남향·남서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타입을 타워형 건물에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보정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도 매력적이다. 오는 2011년 말까지 분당선 연장사업으로 죽전~기흥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임시 운영되고 있는 보정역이 남쪽으로 이설, 단지 입구에서 800m 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분양은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로, 나머지 계약금과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가 적용된다. 일부 세대에 한해 계약자가 원할 경우 계약금을 돌려주는 계약금 보장제도 실시하고 있다.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가 단지 옆을 지나며, 분당~내곡간 도로 등을 통해 강남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