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스플레이 `가속도 붙었다`

1분기 턴어라운드후 2분기 흑자폭 확대
  • 등록 2008-07-21 오후 2:17:10

    수정 2008-07-21 오후 2:17:10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 디지털디스플레이(DD) 사업이 회복속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LG전자는 21일 DD사업부의 지난 2분기 매출이 3조7423억원, 영업이익 3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판TV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대비 2.9% 늘어났다. 디스플레이 세트부문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39% 신장했다.

LCD TV는 86%, PDP TV는 31%, 모니터는 19% 성장했다. PDP모듈 역시 전년동기대비 22% 신장됐다.

이에따라 지난 1분기 영업흑자를 기록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디스플레이 부문의 영업흑자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오는 3분기의 경우 글로벌 경기영향으로 선진시장 평판TV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성장시장의 평판TV 수요증가와 성수기 진입으로 2분기대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매출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패널 수급상황과 연동한 SCM 대응력 제고 및 원가절감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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