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와 어울리는 케익 드세요"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신제품 케익 10종을 출시하고 `페어링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페어링(paring)이란 두 개가 갖춰져 완벽한 한 쌍을 이룬다는 의미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케익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됐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 케익은 뉴욕 치즈케익, 그린티 치즈케익 등 모두 10종류다. 가격은 개당 3500~4300원.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케익류는 올 초 조선호텔에서 물적분할된 베이커리 업체 ㈜데이앤데이에서 공급한다. 스타벅스 매출에서 케익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다.

한편 스타벅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퍼펙트 페어링` 행사를 연다. 다음달 30일까지 신제품 케익 구입후 받은 영수증 복권을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피지 왕복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