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정민기자] 세계 최대 PC생산업체 델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PC 판매가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델의 수석 부사장 빌 아멜로는 "PC 시장이 성장 모멘텀이 맞이했다"며 "기업들의 컴퓨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지역의 경우 많은 소비자들이 데스크탑 컴퓨터를 노트북으로 교체하고 있고 중국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어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델은 올해 3분기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레노보, 휴렛패커드(HP), IBM에 이어 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