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빅랏츠의 주가는 16.40% 하락한 2.94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빅랏츠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51달러로 예상치 -3.92달러를 하회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9.9% 감소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 월가에서는 5% 감소를 예상했다.
빅랏츠는 2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순차적으로 개선돼 한 자릿수 중후반대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총마진은 비용 절감 프로그램인 ‘스프링보드’ 효과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돼 최소 3%p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2분기 조정 영업손실 또한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