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킴벌리는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스마트 기기를 쓸 수 있는 ‘크린가드 스마트핏 글러브’와 여름철에 쓰기 좋은 ‘크린가드 스마트핏 글러브 라이트’ 2종을 출시했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의 스마트 터치 기능은 전도성 물질을 코팅을 할 필요 없이 섬유 자체로 안정적인 터치감을 발휘한다. 또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개선하고자 35~39세 남성 평균 손 크기 기준을 고려한 맞춤 사이즈로 제작됐다.
이밖에도 기름에 강한 방유성 NBR 코팅 처리를 했고 내마모성 4단계 수준의 내구성도 갖췄다. 손목 부위는 밴딩 처리가 되어있어 안정감 있게 작업할 수 있다. 마모 저항, 절삭 저항 등을 테스트하는 유럽 표준 EN388 시험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