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희토류株,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에 강세

  • 등록 2023-10-18 오전 9:36:25

    수정 2023-10-18 오전 9:36:2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이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도 중국 수출을 금지하는 등 미중 무역 갈등이 불거면서 희토류 관련주가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유니온머티리얼(047400)은 전 거래일 대비 17.76% 오른 3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000910)은 12.67% 오름세다. 동국알앤에스(075970)는 5.77% 상승 중이다.

희토류 관련주들의 오르는 배경에는 미중 무역갈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중 무역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 1위로 패권을 쥐고 있는 중국이 희토류 등 희귀자원을 ‘무기’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간 미중 무역 갈등이 발생할 때 마다 국내 희토류를 대체할 수 있는 관련주들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해온 바 있다. 유니온 등은 희토류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인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고 있다. 동국알앤에스는 지난 2020년 호주에서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ASM’ 업무협약을 맺은 이력이 부각되면서 시장에서 희토류 관련주로 묶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