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2022년판 표준품셈 발간

77개 제·개정 항목 반영
"품셈 활용성 확대할 것"
  • 등록 2022-01-24 오전 10:37:53

    수정 2022-01-24 오전 10:37:5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준품셈은 일반화된 공종과 공법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공사비 예상 가격이다. 건설 공사는 대한건설협회가, 전기 공사는 전기협회가, 통신 공사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각각 관장한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 9개 분야 77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간되는 2022년 개정판에는 신공법을 반영해 새롭게 신설한 ‘플러그인 타입 지중 XLPE 케이블 종단접속’품을 포함해 2021년에 제·개정된 총 77개 항목이 반영됐다.

앞서 전기협회는 지난해 상반기 35개 항목, 하반기 42개 항목의 표준품셈 제·개정을 확정하고 지난 1일 공표·시행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항목별 안전관련 표준품셈 발굴 확대를 통해 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충실한 현장실사와 실효적인 연구자료 수집을 통해 품셈이 적정하고 객관적으로 유지 관리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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