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700만명 가입자 '토스'에서 938만원 몰래 결제

  • 등록 2020-06-09 오전 9:33:19

    수정 2020-06-09 오전 9:33:19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Toss)에서 개인정보 도용으로 983만 원이 결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 중 일부의 은행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부터 이날까지 파악된 피해 고객은 8명으로 총 938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토스 측은 해킹 의혹을 일축하며 ‘개인정보 도용에 따른 부정결제’라고 해명했다. 피해액은 전액 환급하기로 했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직장인이 스마트폰으로 ‘토스’ 서비스를 탈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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