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아크는 권한 계정의 시스템 접근 제어를 통해 조직의 디지털 자산 보호 및 보안사고를 예방하는 ‘권한 접근 관리’(PAM·Privileged Access Management)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MOU체결식은 이날 오전 서울 회현동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사이버아크 아시아태평양&일본(APJ)본부에서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체결식에는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IT2담당 상무와 빈센트 고 사이버아크 APJ 총괄 부사장, 권명중 사이버아크 한국 지사장 등 양사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신세계 I&C는 현재 진행 중인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과 관련,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IaaS(Infra as a Service)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비즈니스까지 분야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세계 I&C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MSP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3월에는 AWS의 ‘APN(AWS Partner Network)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