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13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달한 자금은 원재료 매입·설비투자(56억원), 차입금 상환(82억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대주주의 초과 참여와 실권주 공모는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면 재무 구조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설비 증설을 통해 전력용·태양광·풍력 콘덴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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