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간 전날 회동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증세·복지 문제에 대한) 당내 의견수렴과 여야 합의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박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당부했다”고도 했다.
유 원내대표는 전날 매월 두 차례 격주로 한번씩 당·정·청 정책협의체를 열기로 한데 대해서는 “소통과 대화가 강화될 것 같아서 참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 유승민호 닻올렸다…쇄신·개혁 인사들 전면에(종합)
☞ 유승민 "범국민조세특위, 당내 의견수렴 하겠다"
☞ 유승민 "세금을 올려야 한다면 법인세도 성역아냐"
☞ 유승민 "위기 돌파해 국민신뢰 회복"…최고중진연석회의 첫 참석
☞ [사설] 유승민 당선은 ‘소통정치’ 하라는 주문
☞ 유승민, 정의화 예방…"국회개선안 최대한 처리"
☞ 화기애애한 첫 회동…유승민·우윤근 "기존 합의 존중"
☞ 유승민 "2월국회 잘 되게" 우윤근 "건전한 비판할 것"
☞ 심상정 "유승민, 건보료 개편 백지화 철회해야"
☞ 문재인 "유승민 합리적…여야관계 대화 정국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