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23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해 목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복수응답) 남녀(남성 24.2%, 여성 37.3%_전체 31.5%) 모두 다이어트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연애·결혼(23.4%), 이직(20.8%)을, 여성은 이직(25.0%)과 저축(25.0%)을 새해 목표로 택했다. 이외에도 △여행(18.7%), △내 집 마련(11.8%), △외국어 실력 향상(11.0%), △취미생활(운동·음악·레저) 시작(11.0%) 등을 꼽은 이들도 있었다.
이 외에도 △내 집 마련(14.6%) △이직/승진(13.2%) △외국어 실력 향상(11.7%) △여행(11.7%) △금연(9.4%) △자격증 취득(8.6%) △취미생활 시작(7.1%) △절주/금주(2.5%)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들 직장인들이 해마다 세운 목표의 실천 기간은 얼마나 될까? 새해 목표의 실천기간을 묻자 ‘한 달은 지킨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36.3% 비율로 가장 많았고, ‘작심삼일에서 그친다’는 의견이 30.4%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3개월(15.3%) △6개월(5.2%) △6개월 이상 1년 미만(5.0%) △하루(4.0%) 등의 순이었다. ‘일 년 내내 실천한다’는 이들은 전체 응답자 3.8%로 극히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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