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역 인근에 재건축아파트 620가구 건립

  • 등록 2011-02-16 오전 11:15:50

    수정 2011-02-16 오전 11:15:5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 은평구 구산동 177-1번지 일대 구산1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주택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구산1주택정비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49.06%를 적용받아 지하2층~지상20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620가구 건립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지역은 서북병원길(15m도로)에 접해있고, 연서로를 통해 지하철 6호선 구산역과 응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은평중학교, 구산초등학교, 구산중학교 및 시립서북병원, 구산공원 등이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 및 구산공원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계획된 것이 특징이다. 착공은 2012년이며 완공은 2015년말 예정이다.

▲ 구산1주택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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