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중국 윈난성 적십자사는 `감사 서신`이라는 제목으로 e메일을 보내 대한항공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대한항공은 중국지역 사랑 실천 프로젝트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지진 피해를 입은 윈난(雲南)성 어린이 15명을 초청, 제주도에서 지난달 2박 3일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정석비행장, 제주민속촌박물관, 신비의 도로 등 제주의 명소를 방문했다. 또 난타 공연 관람 및 제주 월랑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한·중 문화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이 1000원 미만의 급여를 봉사활동비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 국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중국, 몽골, LA 나무심기 봉사활동, 해외 의료봉사활동 및 재해지역 구호물자 수송활동 등 다양한 글로벌 나눔 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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