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주가 떨어져도 年6.5% 보장"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060000)이 연 6.5~7%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주가지수 연동 정기예금을 내놨다.

국민은행은 오는 17일까지 `KB리더스정기예금 코스피200 8-16호`를 한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제로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후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으로 떨어져도 연 6.5%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인 경우는 연 7.0%를 지급해 특판 정기예금 수준이율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중도해지시에는 예치기간별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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