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일간스포츠(036420)는 21일 주주총회에서 향후 방송미디어 및 콘텐트 사업분야를 강화를 통해 회사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드라마 제작`과 `방송 사업`, `대중 공연`, `스포츠 마케팅`의 4대 신사업을 새로운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일간스포츠는 장중호 사장이 회사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신사업에 주력하고, 허남진 부사장은 기존의 일간스포츠 발행과 인쇄를 맡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총에서 장중호 사장은 "2008년은 이 4대 신사업이 뿌리 내리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신사업을 통한 매출을 전체 매출의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일간스포츠는 사명을 IS플러스코프로 바꿀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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