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마지막 주상복합 ''하이페리온'' 분양

  • 등록 2007-10-19 오후 1:57:10

    수정 2007-10-19 오후 1:57:10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동탄신도시 마지막 분양 물량이 11월 말 선보인다.

19일 현대건설(000720)은 오는 11월 말에 동탄신도시 내 상업용지 18-5블록에 동탄 하이페리온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하이페리온은 동탄에 땅을 갖고 있던 업체가 대토로 받은 땅에 짓는 주상복합이다.

부지 면적 4778㎡, 지하 6층에서 지상 23~38층 2개동 규모다. 아파트는 134~338㎡ 180가구, 오피스텔 46~72㎡ 97가구가 들어선다.

현대건설 하이페리온은 메타폴리스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반석산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공급물량의 30%는 화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나머지 70%는 서울.·수도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 아니여서 입주 후 전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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