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영동고속도로 아래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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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10시 57분께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5터널 출구 부근에서 A씨가 약 5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다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A씨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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