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 ‘캐치 티니핑’, 중국 ‘유쿠’ 어린이 애니 톱3 진입

  • 등록 2021-07-23 오전 10:51:12

    수정 2021-07-23 오전 10:51:12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SAMG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는 자사 대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 중국 진출 일주일 만에 현지 동영상 플랫폼 ‘유쿠’에서 어린이 콘텐츠 톱3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국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유만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첫 방영한 캐치 티니핑은 유쿠, 아이치이, 텐센트, 망고 등을 합쳐 누적 조회수 3200만회를 돌파했다.

특히 유쿠에서는 인기지수 8000을 넘어서며 어린이 애니메이션 부문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캐치 티니핑은 샤오미, 스카이워스, 하이센스, 창홍 등 10여개 OTT와 29개성의 IPTV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8월 장수성, 하남성 등 중국 TV 채널 편성을 확정했다.

김수훈 SAMG 대표는 “현재 SAMG의 대표 남아 콘텐츠인 ‘미니특공대’는 중국 출시 후 동영상 플랫폼 누적 조회수 230억회를 기록하며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캐치 티니핑도 중국에서 대표 여아 콘텐츠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앞으로 SAMG IP의 영향력을 끌어올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IP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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