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아이에스동서의 욕실 브랜드 이누스는 욕실 전문 직영 쇼핑몰 이누스몰을 2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누스몰에서는 이누스바스, 비데, 위생도기, 수전, 타일 악세사리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연동해 가입 및 접근성이 용이하고 구매 시 거주지 인근 대리점으로 배송해 원하는 날짜에 전문가의 설치도 가능하다.
이누스 제품 뿐 아니라 스피렐라(스위스), 이리스 한트베르크(스웨덴) 등 수입 소품도 판매한다.
이누스 사업부 총괄 권지혜 전무는 “인테리어에 있어 욕실리모델링 시장의 구매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최근 비데, 양변기세트 판매를 진행한 홈쇼핑에서 약 5억원 규모 준비물량 300세트가 모두 판매되는 것을 보고 설치가 수반되는 욕실제품도 온라인에서 판매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예상해 쇼핑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