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국내 9번째 5성급 호텔 탄생

  • 등록 2016-04-14 오전 9:03:45

    수정 2016-04-14 오전 9:03:45

(사진=리츠칼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국내 최고 호텔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에서 6번째, 전국에서 9번째로 5성급 호텔이다.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 등급심사를 통해 현장평가와 암행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는 물론 객실, 레스토랑, 주방 등 호텔의 모든 공간을 둘러보는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배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 지난 8일자로 등급을 인정받았다.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 1995년 2월 오픈 한 이래로 격조 높은 실내 장식과 고객 개개인에 대한 정성 어린 서비스로 최고급 호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375개의 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 바와 델리를 갖추고 있으며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 편의 시설이 있다.

국내 5성급 호텔은 현재 서울신라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메이필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포시즌스 서울, 현대 씨마크호텔, 롯데호텔울산 쉐라톤 그랜드 인천, 리츠칼튼 서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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