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10·29 기초의원보궐선거 2곳 확정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올해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기초의원 보궐선거 2곳으로 결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 실시하는 하반기 재·보궐선거구로 경북 청송군나선거구와 예천군다선거구 2곳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10·29 기초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 접수기간은 오는 9~10일 이틀간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16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은 7일이고, 최종 선거인명부는 17일에 확정된다. 신체장애 등으로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7~11일까지 거소투표신고를 해야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24~2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선거일인 29일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