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가 꼽은 올해 '미인주'는 삼성전자

  • 등록 2013-02-07 오전 11:27:04

    수정 2013-02-07 오전 11:27:0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개인투자자가 올해 최고 ‘미인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키움증권(039490)은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올해 최고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삼성전자를 응답한 투자자가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4명중 1명은 삼성전자를 꼽았고 써니전자(2.7%), OCI( 2.6%), LG전자(2.3%) 등이 뒤를 이었다.

키움증권은 또 개인투자자가 생각한 올해 코스피 고점 평균은 2244.12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개인 고객이 생각하는 가장 유망한 종목과 예상 지수를 선정해보면서 올 한해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하는 바람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에 총 5735명이 참가했으며 응모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연금복권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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