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병으로 SK텔레콤의 미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인 힐리오는 더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버진모바일로 흡수된다.
이번 합병안은 지난달 버진모바일측이 SK텔레콤과 전략적 기회를 논의 중이라며 공개했다. 버진모바일은 지난 10월 상장 이후 주가가 75% 폭락했으며, 힐리오도 2006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별다른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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