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한국 무용 ‘일무’ 공식 후원

공연 정체성 의미 내포한 페인팅 퍼포먼스 기획
  • 등록 2024-05-23 오전 10:05:38

    수정 2024-05-23 오전 10:05:3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노루페인트는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세종문화회관 ‘일무’ 공연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노루페인트와 세종문화회관이 기획한 일무 포토존 (미술작가오디션 화100에 참가한 ‘한해동 작가’ 작품) (사진=노루페인트)
23일 회사에 따르면,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 세계 관객을 겨냥해 제작됐다. 2022년 초연 이후 지난해 서울 재공연과 뉴욕 공연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미국 공연예술의 심장 ‘뉴욕 링컨센터’에서 선보였던 버전으로 기존 10인무였던 죽무가 3인무로 수정하는 등 국내 공연인 만큼 한국적 감성을 더욱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노루페인트는 지난 3월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분야에서의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공연의 정체성과 의미를 내포한 페인팅 퍼포먼스를 함께 기획해 현장을 찾은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페인팅 퍼포먼스로 완성된 포토존은 미술작가오디션 화100에 참가해 사랑을 받고 있는 한해동 작가가 함께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