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시 27분 현재 영풍제지(006740)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하락한 1만1660원에 거래 중이다. 하한가 가격에는 약 1996만주의 매도 물량이 남아 있지만, 소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영풍제지의 지분 45%를 보유한 대양금속(009190)은 반등에 성공했다.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2.88% 오른 132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가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부터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가 지난 26일부터 매매거래를 다시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