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취업자 수가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자영업자는 계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자영업자 수는 551만3천명을 기록, 1년 전보다 1만8천명 줄었습니다.
지위별로 보면 직원을 두고 상대적으로 사업을 크게 하는 자영업자가 6만5천명 줄었고, 이에 반해 직원을 두지 않은 나홀로 자영업자는 4만7천명 늘었습니다
이는 자영업자들이 주로 포진한 대면 서비스 업종의 부진속에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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