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 30명 모집

8~16세 다문화가정 자녀
2022년 1월 3일 신청 마감
  • 등록 2021-12-20 오전 10:23:25

    수정 2021-12-20 오전 10:23:25

(이미지=우리금융)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8세~16세 다문화자녀이다. 다음 달 3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실기심사를 거쳐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플루트 단원 등 총 30명을 선발한다. 내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다문화자녀 음악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 교육 지원을 위해 2020년에 창단됐다. 숙명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음악대학 교수 및 관현악 전공 대학생 멘토가 다문화자녀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1교육·소규모 그룹교육·전체 합주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악기를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향상음악회 및 발표회는 물론 공연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교육 및 공연 등의 일체의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부담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신청 시 우대 선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자녀들이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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