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부전도서관과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 진행

중장년층 대상 재무관리·금융설계 교육
  • 등록 2018-03-08 오전 9:56:45

    수정 2018-03-08 오전 9:56:45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도서관과 함께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진행한 ‘부산 해운대도서관과 함께 부산시민을 위한 지식 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상이다.

허복녕 예탁결제원 고객행복센터장은 “본사 부산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며 “금융교육은 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한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금융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 금융교육과 독서토론으로 진행된다.

금융교육은 미래를 위한 금융투자, 생애주기별 금융설계와 100세 시대를 위한 연금상품 설명 등 중장년층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독서토론은 금융경제관련 최신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과 시장동향을 정리 발제해 참석자간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부산증권박물관을 건립 중에 있다. 예탁결제원은 박물관 개관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상설 금융경제교육 등이 마련돼 부산지역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부산시민의 금융생활지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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