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연말 단골 인기 도서인 자기계발·외국어·건강관리 도서 판매가 이번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지난해 12월 자기계발·외국어·건강관리 관련 도서 매출이 11월 대비 평균 7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새롭게 변하는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자기계발·외국어·건강관리 관련 도서를 찾는 독자들이 12~1월 사이 크게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외국어 관련 도서 매출은 154% 뛰었다. 인기 영어강사 이시원의 ‘나의 영어 사춘기’ 개그맨 김영철의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해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독서 결심을 돕기 위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외 도서 및 음반/DVD 3만원 이상 구매 시 독서플래너, 추천도서, 무지노트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