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신문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 LED갤러리에서 신년맞이 ‘비주얼 카운트 다운’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작품이 23시30분부터 1초 단위로, 23시59분부터는 100분의 1초 단위로 변환돼 상영된다.
금호아시아나의 LED갤러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서울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서울 시립미술관 광장,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덕수초등학교 앞 등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8년 9월에 선보인 LED갤러리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정동 야행(夜行) 축제 영상,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 선전 기원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축하 영상을 이달 27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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