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8일 “일사천리 사업 협력사 상품의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생활용품 전시회 ‘2016 말레이시아 생활용품전’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홈앤쇼핑은 올해 일사천리 협력사 가운데 117개 수출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올팩코리아, 창성실리콘, 범양산업 등 8개사를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홈앤쇼핑은 이들 협력사를 위한 홍보물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지원센터 MD(구매담당자)가 직접 수출상담 및 홍보활동도 대행한다.
홈앤쇼핑은 코트라와 하이오고우 홈쇼핑의 ‘한국상품 주간’ 사업에 협력사 상품 추천 및 수출지원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하오이고우 홈쇼핑은 저장성 항저우 소재 기업으로 2009년 개국해 일 매출 200만위안(약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홈앤쇼핑은 2013년부터 홍콩메가전시회, 동경선물용품박람회, 중국 이우 수입상품 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