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본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단일 남성 고객용 행사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50억 규모의 물량이 투입되는 ‘남성 해외패션 대전’을 연다.
참여 브랜드는 휴고보스,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듀퐁, 쟈딕앤볼테르, 에트로멘즈 등 30여개가 참여해 지난 시즌 의류·잡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 보스그린(BOSS Green) 바지 13만 2500원(기존가 26만 5000원), 휴고(HUGO) 재킷 42만 5000원(기존가 85만원),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재킷 58만 5000원(기존가 117만원) 등이다.
이 밖에도 신촌점, 천호점 등에서 신학기 맞이 남성의류 할인 대전 등이 동시에 열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선호하는 스타일과 브랜드 제품이 명확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구매하려는 남성고객이 늘고있다“며 ”기존 구색맞추기에 그쳤던 남성대상 할인 행사가 점포별 최대크기의 대행사장에서 단독행사로 열리는 등 그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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