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비비 올리비아, '연예인자선골프대회' 후원

론칭 3개월차 브랜드 나눔 행보 앞장서
마련된 기금 소년소녀가장에 쓰일 예정
  • 등록 2013-06-07 오후 3:02:29

    수정 2013-06-07 오후 3:02:2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비비 올리비아는 지난 3일 군산 골프클럽(C.C)에서 열린 연예인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연예인자선골프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로 1년에 세 번(5월·8월·11월)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국내 아동 사회 복지사업, 해외 원조(긴급 구호·개발원조·국제봉사단),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원봉사육성, 출판홍보 등의 활동에 쓰인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의료봉사 비정부기구(NGO)인 UN스포츠닥터스와 군산 사회복지장학회가 주최하고 IHQ싸이더스, FPGA프로골프협회 등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 당일에는 김정현, 김흥국, 배도환, 윤용현, 김도훈 프로골퍼 등 연예인 및 골프 선수 40여명과 일반인 등 총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영욱 올리비아로렌 사업본부장은 “지난 3월 론칭한 비비올리비아는 올리비아로렌의 브랜드 특성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비비 올리비아는 올리비아로렌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여성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글램핑 트레킹 일상생활에도 착용 가능한 총 3가지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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