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상용 기자]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뉴508이 스페인에 이어 포르투갈에서도 ‘2012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푸조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2일 "지난해 포르투갈 시장에 새로 출시된 모델 가운데 푸조 뉴508이 경쟁자를 제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조 뉴508은 지난해 출시된 프리미엄 세단.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플로팅 디자인(Floating Design)’을 적용해 우아미를 더했다.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핸즈 프리 액세스 앤 스타트 기능, 스마트 빔 시스템, 파킹 어시스턴스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뉴508은 프리미엄 세단 답지 않은 높은 연비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 모델"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