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최고 수익률은 842.85%로 대학생 부문에서 나왔으며 일반부 최고 수익률은 526.06% 였다. 1, 2차 대회를 통틀어 총 4978명(일반인 부문 2047명, 대학생 부문 2931명)이 참여했으며, 총 거래대금은 411억원이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지난 10월15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실제 주식시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이뤄졌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돼 있고, 맥쿼리증권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을 대상으로 가상으로 실시간 거래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가 우승자가 되는 방식이었다.
러스 그레고리 맥쿼리증권 한국대표는 "이번 대회는 ELW가 주식투자의 효율적인 수단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일 매매회전율에 제한을 둔 것이 특징이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인 부문 전체 우승자에게는 호주 시드니행 항공권(동반 1인 포함)이 주어졌고, 회차별 우승자는 홍콩행 항공권(동반 1인 포함)을 상품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