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5800억원 조기 지급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비롯 5개 계열사 참여
  • 등록 2024-09-10 오전 8:53:50

    수정 2024-09-10 오전 8:53:50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001040)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5,80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CJ그룹 CI (사진=CJ)
이번 조기 지급에는 CJ제일제당(097950)을 비롯해 CJ대한통운(000120), CJ올리브영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대금 규모별로는 CJ올리브영 3,400억원, CJ제일제당 약 1260억원, CJ대한통운 약 870억원을 각각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CJ는 올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조기집행 금액을 역대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납품업체도 지난 해보다 약 3배 증가한 3,700 여 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경영여건과는 별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중소 협력업체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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